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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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세지는 현대산업개발 퇴출 요구..서울시 판단 '관심'
      【 앵커멘트 】 HDC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높은 수위의 징계를 촉구하고 있는데, 최종 판단은 서울시에 달려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첫 날. 서울과 광주에선, 잇따라 중대재해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엄정한 처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렸습니다. ▶ 싱크 : 강은미 / 정의당 국회의원(현대산업개발 본사 앞) - "노동자의 죽음을 담보로 기업을 운영하겠다고 하는 기업이 있다고
      2022-01-27
    • 이준석 "단일화 하는 안철수 싫다"..안철수 측 "이 대표, 열등감 사로잡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이 야권 단일화를 두고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신나리 국민의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안 후보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이준석 대표의 혐오정치가 대한민국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제는 그저 '안철수가 싫은 거다'라며 통제되지 않는 발언까지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시도 때도 없이 안 후보 생각만 하며, 오매불망 단일화에 매달려 매일 온 국민의 눈과 귀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이 대표 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1-27
    • 이재명 측, 양자토론 수용키로.."양자토론ㆍ4자토론 모두 참석"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별도 양자토론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오늘(2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후보가 31일 양자토론을 원한다니 이재명 후보는 31일 양자토론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후보는 윤 후보와 양자토론도 진행하고 4자 토론도 참석할 것"이라며, "이제 윤 후보가 31일에 진행될 4자 토론에 참석할지 여부만 밝히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또는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2022-01-27
    • [데스크시점] 겨우 하루 차이인데...민주당은 왜 찬밥 대접?
      지난 25일 오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했고, "저희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라며 잔뜩 자세를 낮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 대표는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을 받고 붕괴 아파트를 직접 올라갔습니다. 29층까지 올라가서 붕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내려왔습니다. 다음날 KBC 대담에 출연해서 왜 붕괴 아파트에 직접 올라갔는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2022-01-27
    • 윤석열, 자필 편지서 "보수 정당 과오 반성..호남과 함께 걷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에 자필 편지를 발송하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윤 후보가 직접 쓴 2장 분량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면서 "지난 25일부터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서 윤 후보는 대선 출마를 결심한 소회와 함께 호남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달라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윤 후보는 "호남의 고민은 독재에 대한 저항 과정에서 생긴 상처를 넘어 산업과 일자리,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망라하
      2022-01-27
    • 소병철, 순천시장에 "보조금 유용, 대시민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국가보조금 유용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허석 순천시장에게 대시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 지역구로 둔 소 의원은 오늘(27일) 3년 7개월간 수사와 재판으로 시정에 소홀했고, 순천시가 3년 연속 청렴도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은 불명예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만이라도 자신의 재선보다는 오로지 청렴한 시정에만 전념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1-27
    • 이재명, 광주 방문..지역 공약 발표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광주를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텃밭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7일) 오전 광주공항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내용의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고, 오후 6시 이후부터는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2022-01-27
    • "도시-농어촌 격차 해소 위해 정부 인식 대전환해야"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의료와 교통, 교육 등에서 소외받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측면에서 한국 농어업의 현실에 대한 정부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7
    • 안철수 "저와 토론하는게 무섭나"..심상정 "해치지 않는다"
      별도의 이재명-윤석열 양자 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은 국민의힘으로부터 양자토론 제안을 받은 뒤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법원 판결을 무시하지 말고 성사를 목전에 둔 4자 방송 토론에 먼저 참여 선언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양자 토론은 4자 토론과 함께 병행해서 진행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과학기술 정책 토론회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에 대해 "저와 토론하는 게 무섭
      2022-01-27
    • 7인회 문진석 "국민에 대한 충성도 높은 사람 등용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른바 7인회의 멤버 문진석 의원이 "국민에 대한 충성도 높은 사람이 등용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근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7인회가 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 배경에 대해 "능력 있고 국민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분들을 등용해서 국정을 잘 이끌어가라는 요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받고 있는 '측근 인사', '회전문 인사'와 같은 비판
      2022-01-27
    • 손학규, 4번째 대권 도전 접는다.."성찰하며 조용히 살겠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오늘(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 출마의 뜻을 접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제가 많이 부족했다"면서 "성찰하며 조용히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왕적 대통령제와 양당제의 폐해는 극복되어야 한다"며 "다당제 연립정부를 기초로 한 의회 중심의 합의제 민주주의가 길이고, 87년 체제를 극복하고 7공화국을 건설하는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전 대표는 지난해
      2022-01-27
    • 김부겸 "이번 추경, 속도가 중요..임대료 부담 경감 방안 논의"
      김부겸 국무총리가 여야에 조속한 추경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7일) 국회에서 2022년 1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추경에 담긴 지원방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민생현장에 신속히 전달돼야 한다"며 "여야 정치권에서도 긴박한 지금의 상황을 감안해 추경의 필요성을 논의해 오신 만큼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상황이 시급한 만큼 정부는 우선 국채 발행을 통해 대부분의 재원을 충당하고 금년 4월 2021 회계연도
      2022-01-27
    • 국회 윤리특위, 윤미향ㆍ이상직ㆍ박덕흠ㆍ성일종 징계안 상정
      국회 윤리특위가 무소속 윤미향, 이상직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 성일종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의 징계안을 상정했습니다. 앞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에서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건의했습니다.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성일종 의원의 경우 착오에 가깝다며, 징계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징계안을 모두 상정하되 성 의원에 대해서는 자문위
      2022-01-27
    • 국민의힘, 별도 양자토론 제안..민주당 "4자 토론부터 참여하라"
      이재명ㆍ윤석열 양자 TV토론이 불발되자 국민의힘이 별도의 양자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원의 판단을 무시한 처사라며, 4자 토론부터 참여하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또는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가처분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합의에 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한
      2022-01-27
    • 북한, 미상 발사체 2발 동해상으로 발사..올 들어 6번째
      북한이 또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올 들어 6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전 8시와 8시 5분쯤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25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뒤 이틀 만에 또 단거리탄도미사일(추정)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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