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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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2022년 첫 임시회 8일간 회기 마무리
      광주광역시의회가 2022년 첫 임시회 8일간의 회기를 오늘(11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광주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결의안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본회의에서 처리한 결의안은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결의안',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입니다. 또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도 선임을 마무리했습니다.
      2022-02-11
    • 정치권, 여수산단 폭발 사고 피해 애도.."신속 조치 촉구"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당국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돌아가신 네 분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2022-02-11
    • '종로 출마' 최재형 "문재인 정권 어둠 끝내고 대한민국 밝히겠다"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공천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문재인 정권 5년의 어둠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감사원장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기간 종로구민 여러분과 힘을 합해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를 시작한 지 불과 1년이 안 된 제게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구라는 과분한 역할을 맡겨주셨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전략공천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재
      2022-02-11
    • 오늘 대선 후보 4자 TV토론..'적폐수사·배우자 리스크' 쟁점
      오는 3월 9일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11일) 두 번째 여야 대선 후보 4자 TV토론이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도 등 4당 대선 후보는 오늘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기자협회와 6개 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는 TV토론에 나섭니다. 지난 3일 첫 토론에 이어 두 번째 4자 토론입니다. 주제는 '2030 청년 정책'과 '코로나19 방역'으로 크게 두 가집니다. 후보들이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상대 후보에게
      2022-02-11
    • '적폐 청산' 공방.."민주주의 부정 언동" vs. "불법 선거개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적폐 청산 수사' 발언을 놓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은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국제적 공인을 받았다"며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성취를 야당 대선 후보가 부정하는 언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과거 민주당 집권 시기와 국민의힘 집권 시기를 비교하면서, "경제 성장도 복지도 민주당 정부가 더 잘했다"고 자평하면서 "
      2022-02-11
    • 영·호남 기자협회 안철수 후보 초청 토론회 무산
      광주전남기자협회와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영호남 화합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선 후보 첫 초청 토론회가 무산됐습니다. 두 지역 기자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대구의 영남일보 강당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초청해 첫 공동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안 후보의 일정이 맞지 않아 취소됐습니다. 토론회 취소는 기자협회와 국민의당 당직자 간 의사소통 과정에서 안 후보의 일정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이 원인입니다. 국민의당 측은 "당직자들이 토론회 행사를 제대로 알지
      2022-02-11
    • 여수시의회, 경도 진입도로 예산 부담금 전액 삭감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예산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여수시가 제출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의 여수시의 올해 부담액 71억 원에 대해 전액 삭감을 결정했습니다. 여수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어제(10일) 성명을 내고 주민들의 생활권을 무시하는 경도 연륙교 신설공사의 일방적인 변경을 반대했습니다.
      2022-02-10
    • '김용균 사망' 원청사 대표 무죄.."사법부, 기업의 편..참담하다"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원청인 한국서부발전 전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해자인 기업의 편에서 사법부가 함께 사고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분노를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오늘의 사법부 판결은 고인을 향한 2차 가해다. 법이 존재해야 할 이유를 사법부가 부정한 것"이라며 "정의당은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수많은 김용균들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2022-02-10
    • 윤석열 '적폐 발언'에 분노한 文..靑 "선거 전략이라면 저열"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 보복'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공개 비난하면서 대선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그동안 중립을 지켜왔던 문 대통령이 현 정부 검찰총장 출신인 윤 후보를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하면서 대선 국면 한복판으로 들어오게 된 셈입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윤 후보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집권시 전 정권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부분입니다. 윤 후보는 인터뷰에서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나. 거
      2022-02-10
    • 윤석열 '호남행' 열정열차, 내일 출발.."표심 공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호남행 '열정열차'가 내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국민의힘은 1회차 열정열차가 내일(11) 오전 10시 반 충남 천안역에서 출발해 이틀 뒤인 13일 전남 목포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충남과 전남·북 총 13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출발 당일, 4자 TV토론이 예정된 윤 후보는 12일에 열차에 합류할 예정으로, 우선 이준석 대표 등이 먼저 출발하며 정차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2-02-10
    • 민주당 광주시당, "尹 정치보복 망언 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치보복 발언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0일) 성명서를 내고 "적폐청산 운운하며 문재인 정권을 수사하겠다는 협박을 공공연하게 한 것이다"며 "문 정권에 대한 보복과 앙심만이 가득한 윤 후보의 태도에 아연실색한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광주시당은 "검찰의 칼날에 비운의 삶을 마감한 노무현 대통령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며 "검찰은 그의 가족부터 지인들까지 모조리 초토화하
      2022-02-10
    • 전남도의회 민주당 의원 "정치보복 선언 윤석열 규탄"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자신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정부를 향해 보복정치를 선언했다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집권하면 전 정권 적폐 청산으로 수사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윤 후보가 보복정치를 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언론의 틀린 질문에 대통령이 다 된 것인 양 검은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평생 검사만 했던 윤석열 후보이기에 행정부 수장을 꿈꾸면서도 그토록 쉽게 하명 수사한다는 말을 한 것은 삼권분립 민주주의 기본조차 모르는 소리"라고 지적했습니
      2022-02-10
    • "문 대통령과 같은 생각" 윤석열, '사과' 요구에는 "정치 보복 않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치 보복' 논란과 관련 "저와 문재인 대통령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사실상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0일) 서울 서초구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적폐 청산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사과를 요구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늘 법과 원칙에 따른, 성역 없는 사정을 강조해오셨다. 저 윤석열 사전에 정치 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저 역시도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 늘 법과 원칙, 공정한 시스템에
      2022-02-10
    • '영암군수 출마' 전동호 전 전라남도 국장, 출판기념회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한 전동호 전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이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전동호 전 국장은 오늘(10일) 영암읍 기찬빌리지에서 자신의 저서 '생각대로 오늘 지금'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생각대로 오늘 지금'은 영암 관내 400여 곳의 마을을 누비며 군민들을 직접 만난 이야기와 월출산 산행 일기, 공직생활 시절 신문에 기고했던 글 등을 담았습니다. 전 전 국장은 "영암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고향, 우리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전문가인 군민들의
      2022-02-10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선대위, '전 정권 수사' 윤석열 발언 규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집권 시 문재인 정부 수사를 공언한 윤석열의 국민분열적 선거책략에 대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남도당 선대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수사를 하겠다고 공언했다"며, "국가 최고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선 사람의 발언이라고 믿기 어려운 섬뜩한 발언이자 국민 분열적 선거 책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후보는 '검언유착' 의혹을 받아온 측근 중용, 검찰 장악, 보복 수사까지 시사했다"며 "대통령 후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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