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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이틀째 영남권 공략…울산·경남 순회유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틀째 영남권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9) 오전 10시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 유세를 시작으로 경남 양산, 김해, 거제, 통영, 진주, 창원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거제 방문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각하면서 경기 회복과 국가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대표도 대구 달성 일대를 돌며 '텃밭 쌍끌이' 유세에 나섭니다. 윤 후보는 어제(18)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며 '보수 민심'공략에
      2022-02-19
    • 이재명 "당선되면 3월 10일부터 밤 12시까지 영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당선되면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가진 집중유세에서 "제가 당선되면 코로나 즉시 보상은 당연하고 밤 12시까지 3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하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3월 9일 대선이 끝나면 다음날인 10일에 그렇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목포 유세에서도 이 후보는 정부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기로 한 것에 대해 "관료들이 문제"라며 더
      2022-02-19
    • 이재명, 호남서 "DJ 꿈꾼 세상 반드시 완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호남 방문길에서 지지층 총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18)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목포와 나주를 거쳐 저녁에는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유세를 벌이며 각 거점도시를 차례차례 공략해 지지세 결집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다른 지역에선 입지 않았던 민주당 점퍼도 착용하며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냈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계속 거론하며 이 지역의 'DJ 향수'도 자극했습니다. 이 후보는 순천 유세에서 "바로 호남이 민주당의 뿌리"라며 "새로운 나
      2022-02-19
    • 국민의힘, 광주 송정시장서 집중유세..30% 목표
      국민의힘 광주 선거대책위원회가 송정5일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기석 국민의힘 광주 선대위원장은 "실제 일부 여론조사에서 호남에서 국민의힘이 30% 넘는 지지율 기록하기도 했다"며 "호남에서의 지지를 바탕으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경북 지역 등을 돌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법치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2-18
    • 이재명, "공공기관 추가 이전"..호남 1박 2일 집중 유세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부터 이틀간 호남에 머물며 집중유세에 나섭니다. DJ정신 계승과 호남 지역 발전론을 꺼내들며 전통적 지지층인 호남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공식선거운동 시작 뒤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이재명 후보의 첫 메시지는 지역 발전이었습니다. '남부 수도권'을 만들어 서울 집중을 막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이 지역 사람들이 수도권으
      2022-02-18
    • 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
      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이 오늘(18일)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목포시장 입지자 중 예비후보 등록은 여 사무처장이 처음입니다. 여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요구와 생각을 후보의 생각과 정책으로 만들고 기득권에 흔들리지 않는 시정을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은 젊은 행정을 꾸려나갈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상상력과 비전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키워 미래 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의지
      2022-02-18
    • 윤호중, 박병석 의장에 추경안 처리 '결단' 요청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관련,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박 의장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야당이 추경안 처리에 협조하고 있지 않기에 조속한 추경 처리를 위해 의장님께서 노력해 주시고 야당이 끝내 거부할 때는 어떠한 결단이라고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권상정을 요청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아니다"라면서 "야당이 추경안 처리에 협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설득해 주시고, 만약 불발된다면 그 뒤에는 의장께서 심각한 결정을 해주셔
      2022-02-18
    • 진보당 광주 지방선거 출마자, "광주 정치 바꾸겠다"
      오는 6월 1일 광주지역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진보당 후보들이 "광주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김주업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오늘(18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 일번지 광주가 삼류정치도시로 전락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촛불로 적폐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나서 일 똑바로 하라고 국회도 지방권력도 다 밀어줬는 데 현재 결과는 적폐세력의 완벽한 부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2-18
    • 이재명표 전남 공약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국립 의대 설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재생에너지 주민 소득형 모델 도입, 국립 의대 설립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전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오늘(18일)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이 후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거점인 전남에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면서 신안·여수 등에 해상풍력발전 조기 안착과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계획, 탄소중립산업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어 "재생에너지 개발 과정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주민 소득형 모델을
      2022-02-18
    • 진보당 지방선거 후보들 "광주 정치 바꾸겠다"
      오는 6월 1일 광주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진보당 후보들이 "광주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장 후보와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오늘(18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 1번지 광주가 삼류정치 도시로 전락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학동 붕괴에 이은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에 광주시와 광주정치의 존재감이 없고 청년 빈곤율과 청년 자살률 전국 1위라는 통계치가 광주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과 현 정권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진보당 지
      2022-02-18
    • 문재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절박..추경안 조속 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 조속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참모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황이 절박하다"며 "국회는 한시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올해 첫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가 진행되고
      2022-02-18
    • 이재명, 호남 찾아 "DJ는 정치 보복 안 해..윤석열 되면 검찰 왕국"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한 '정치 보복'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8일) 순천 연향 패션거리 유세에서 "국정에 대해 아는 것도 없이 모르는 게 마치 당연한 것처럼 자랑하듯 하는 이런 리더로는 이 힘든 엄혹한 환경을 견딜 수 없다"며 "오로지 할 수 있는 게 정치 보복을 공언하고 다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좌파 문화계를 싹쓸이하겠다는 사고로 복잡 위험하고 험난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IMF
      2022-02-18
    • 이재명, 공식선거운동 시작 뒤 첫 호남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8일) 전남과 광주를 연이어 찾고 19일에는 전북 집중유세에 나서는 1박 2일 일정 호남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전남 순천에서는 '검찰공화국', '정치보복' 우려를 전하고 남부 수도권 공약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목포로 이동한 뒤에는 평화광장 원형로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서 이 후보는 'DJ 정신'을
      2022-02-18
    • "결코 굽히지 않겠다"..안철수, 중도사퇴론 일축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일각에서 제기된 '중도 자진사퇴론'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8일) 고(故) 손평오 지역 선대위원장의 영결식에서 "저 안철수, 어떤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손 동지의 뜻을 받들겠다. 결코 굽히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9일 오후부터 선거전을 재개할 예정인 안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제기된 중도 자진사퇴론을 일축함과 동시에 본인이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안 후보는 "저 안철수
      2022-02-18
    • 민주당 "야당이 발목잡으면 추경안 단독 처리"
      소상공인 방역 지원금 규모를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새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방역지원금 지급과 민생방역보강을 위해 추경안을 신속 처리하겠다"며 "야당이 계속 민생·방역예산을 발목 잡는다면 민주당은 단독으로 정부와 협의해 신속히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예산을 발목 잡기 넘어 구속하는 국민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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