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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광주서 첫 지역 일정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선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쇄신을 다짐하며 민생 행보에 나섭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내일(16)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뒤 광주시당에서 첫 지역 비대위 회의를 갖고 호남의 높은 지지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할 예정입니다. 비대위원장단은 오후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생산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2022-03-15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에 호남 4선 박주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준비위원장에 호남 4선 출신의 박주선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5) 브리핑에서 박주선 전 의원에 대해 "취임식 준비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당선인의 가치와 철학을 국민께 전달드리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에서 4선을 지낸 박주선 전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해 중앙선대위 산하 동서화합미래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22-03-15
    • [영상]김두관, "이재명 비대위원장으로 지방선거 치러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 의원은 대선 패배 직후 출범한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해 "세 달도 안 남은 지방선거를 잘 대응해야 하는데 적어도 지금의 지도 체제로는 지방선거를 돌파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후임 지도체계를 물러나는 지도부가 다 결정해 놓은 것도 옳지 않을 뿐더러 그러면 국회의원들 원외위원장들 일단 모아서 워크숍이라 해서 이번 대선 패배 원인도
      2022-03-15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현역 국회의원 참여 없다
      전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내 경선은 현역 국회의원 참여 없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내 지역위원장 중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퇴한 현역 의원이 1명도 없는 데다 아직까지 하마평에 오르는 원외 인사도 없어 김영록 현 지사의 단독 경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위원회는 10곳으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모두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지역위원장이 단체장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120일 전에 사퇴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대선을 이유로 사퇴 기한을
      2022-03-15
    • 김영록 "지역발전 위해 윤석열 정부와 적극 협력"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역 발전을 위해 새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해 새 정부도 지역 균형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역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도록 노력하고, 주요 현안사업들도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3-15
    • 송영길, 사퇴 닷새 만에 근황.."기어이 다시 봄을 찾을 것"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퇴 닷새 만에 근황을 알렸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지리산 자락에 머물고 있다"며 "날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숲길의 청량함과 그 길을 따라 닿은 산사 스님들의 귀한 말씀들이 아프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려 준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부친의 산소를 찾은 사진을 함께 올린 송 전 대표는 "전남 고흥의 선영에 모신 지 한 달, 오늘은 선거를 이유로 삼우제도 모시지 못한 죄스러운 마음으로 아버님을 찾아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마침 내린 봄
      2022-03-15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나서는 현역 국회의원 없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 현역 국회의원이 1명도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위원장이 단체장에 출마하려면 3월 12일까지 사퇴해야 하는데, 도내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중 정해진 시한까지 사퇴한 의원은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남도지사 당내 경선은 현역 국회의원 참여 없이 치러지게 됐고, 이렇다 할 원외 인사도 없어 김영록 전남지사 단독 경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2-03-15
    • 민주당 비대위 광주에서 첫 지역일정..어떤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선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쇄신을 다짐하며 민생 행보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16일 오전 9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합니다. 제20대 대선에서 호남인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한 데 대한 반성과 사과의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으로 이동, 시당 대회의실에서 첫 지역 비대위 회의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들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발언을 통해
      2022-03-15
    • 청와대 "임기 내 인사권 행사 당연"..윤석열 "인사 필요시 협의"
      문재인 정권의 임기 말 공공기관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 정부 안에서 필수 불가결한 인사가 진행돼야 할 사안도 있을 것"이라며 "꼭 필요한 인사의 경우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저희 입장이 현 정부(의 인사)와 같이 병행되기를 희망한다"며 "(현 정부와의) 상호 협의와 함께,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될 수 있도
      2022-03-15
    • 이재명, 재외동포 선거에선 윤석열에 압승..54.8% 득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표심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재외국민 투표자 16만 1,878명 중 54.8%인 8만 8,750명은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5만 3,202표로 32.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 후보에 3만 5,550표 뒤졌습니다. 재외선거는 지난달 23~28일 115개국 재외공관 등 모두 219개 투표소에서 치러졌습니다. 현재 거주국 공관에서 투표할 경우, 주민등
      2022-03-15
    • 민주당, 윤석열 '여가부 폐지 공약' 반대에 무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반대 입장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15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준석 대표가 성별로 갈라 치기 하는 세상과 여성들이 인식하는 세상은 너무나 다르다"면서 "국민 통합을 위해 여가부 존치부터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나은 여가부를 위해선 "명칭 변경이나 기능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그 지향점은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조응천 의원도
      2022-03-15
    •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논의..효과 있을까?
      국회 정개특위가 6.1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포함한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부를 논의합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당론으로) 결정한 바 있는, 다당제 국회로의 전환, 그리고 의회주의를 꽃피울 수 있는 다원주의 실현이라고 하는 우리 당의 정치적인 목표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드린다"며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되더라도 호남에서 민주당 일당 독점은 완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03-15
    • 윤석열,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에 호남 4선 박주선 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으로 호남 4선 출신의 박주선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워낙 수많은 정치 역정을 거치시면서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데 헌신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취임식 준비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당선인의 가치와 철학을 국민께 전달드리는 데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계파에 휩쓸리지 않는 소신 있는 정치 행보가 정치권에 지금까지 귀감이 되고 있다"
      2022-03-15
    • 문재인-윤석열, 내일 오찬 독대..'MB 사면·정치보복' 논의 '관심'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20대 대선 일주일 만인 16일 오찬 회동을 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측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날 오찬은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갖기로 했다"며 "두 분이 독대하고, 배석자 없이, 격의 없이 이야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윤
      2022-03-15
    • '혁신·쇄신' 요구 봇물..지방선거 입지자 '촉각'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 후유증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내 권력구도 재편과 공천 개혁안에 따라 입지자의 희비도 엇갈릴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대선 이후로 모든 지방선거 일정을 미뤘던 민주당. 석패 이후 신속한 지도부 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복안이지만, 입지자들의 속내는 복잡합니다. 물론 이번 대선에서 80%가 넘는 지지로 호남이 텃밭임을 재확인한 만큼, 지방선거에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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