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검찰, 여수상의 압수수색..박용하 前회장 10억대 횡령 혐의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여수상공회의소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사관 7명을 여수상공회의소로 보내, 오늘(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지난 6년 치 회계장부와 내부감사보고서, 의원총회 회의록 등 박스 20개 분량의 자료를 압수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또 회계 관련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압수하고 현장에서 포렌식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여수상공회의소는 박 전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