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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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키움에 3대 3 무승부.."11회 무승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과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KIA는 어제(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1회까지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습니다. KIA는 리그 전적 26승 1무 26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유지했습니다.
      2025-05-30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전남동부 10㎜ 소나기
      금요일인 오늘(3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에는 최대 1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전남동부남해안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7시 현재 20.41%..전남 36.29%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5월 30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0.41%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906만 2,15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점의 투표율인 18.29%보다 2.12%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6.2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북 33.99%, 광주 33.29%, 세종 23.4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대
      2025-05-30
    •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원인 조사 착수..시신 신원 확인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훈련 중이던 해군 P-3CK 초계기가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했습니다. 군은 사고 직후 현장 화재를 진압하고 시신을 수습했으며, 현재 기체 주변을 정리한 뒤 블랙박스, 파편 등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자료 수집에 나선 상태입니다. 야간에는 조명 시설을 설치해 감식 작업을 이어갔으며, 수집된 자료와 교신 기록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
      2025-05-30
    • 맑고 큰 일교차..낮 최고 29도, 남해안엔 소나기
      금요일인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경상권 동부는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5~1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오전
      2025-05-30
    •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 부실 공식 사과.."유권자 혼선 초래, 책임 통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관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서면 입장문을 통해 "투표 대기줄 관리와 투표용지 발급 과정에서 명백한 관리 부실이 있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사건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유튜브 생중계 화면에 일부 유권자가 투표소 밖에서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실 관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
      2025-05-29
    • 민간 우주로켓, 고흥에서 국내 첫 발사 성공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우주로켓을 고흥에서 시험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는 어제(28일) 밤 11시 50분 고흥 봉래면 자체 발사장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길이 9.45m, 무게 2t인 우나 익스프레스 1호는 10㎞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안전 설정 구역으로 낙하했으며 사측은 앞으로 고도 100km 이상 도달하는 우주발사체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25-05-29
    • 여수시 감사담당관 책임론..경찰, 협조 거부에 '압수수색'
      전남 여수시 감사담당관이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앞서 여수경찰서는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여수시에 감사 자료 제출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감사담담관은 "수사대상자를 특정하지 않았고 범위도 광범위하다"는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면서 결국 압수수색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청 내에서도 "경찰과 협의를 통해 제한적으로 감사 결과만 제출했으면 될 일을 감사담당관이 협조를 거부해 일을 키운 꼴이 됐다"며 "감사담당관이 제 역
      2025-05-29
    • '역주행 시비에 하차'..차량 출발 시켜 숨지게 한 40대 '영장'
      경기 평택의 일방통행 도로에서 시비 끝에 차량을 출발시켜 상대 차량 동승자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평택경찰서는 29일 40대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6시 50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아파트 인근 일방통행 도로에서 차량을 역주행하던 중 정주행하던 승합차와 마주쳤고, 양보 문제로 시비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승합차의 동승자였던 60대 B씨는 차에서 내려 A씨 차량 운전석 쪽으로 다가가 창문을 붙잡았고, 이때 A씨가 차량을 그
      2025-05-29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서 우주 꿈 펼치도록 적극 지원"..국내 첫 발사 축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 성공 발사에 대해 "민간 우주산업의 새로운 장을 연 역사적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29일 김 지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발사체의 성공적 비행은 전남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더 많은 기업이 전남에서 우주의 꿈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2우주센터와 연계해 우주국가산업단지에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광주-고흥 간 우주고속도로와 고흥-봉래 간 4차선 확장,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접근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최
      2025-05-29
    • 고흥군, 국내 최장 해저관로 도킹 성공..'맑은 물' 현실로
      전남 고흥군이 국내 최장 길이인 해저관로 도킹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고흥군은 29일 도양읍 시산도 상수도 공급사업에서 총 연장 4.23km에 달하는 해저관로 도킹 작업을 국내 최초로 완벽히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업은 총 사업비 227억 원이 투입된 시산도 상수도 공급사업의 핵심 공정으로, 해저 관로 외에도 육상 관로 5.37km와 통합 배수지 1개소가 함께 조성됩니다. 특히 도킹 구간은 국내 최장 단일 해저 상수관로입니다. 현재 시산도에는 135세대 190명의 주민과 400여 명의 김 양식
      2025-05-29
    • 민간 우주 스타트업 '우나스텔라', 고흥서 시험 로켓 발사 성공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개발 기업인 '우나스텔라'가 자체 개발한 시험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나스텔라는 28일 밤 11시 50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자체 발사장에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를 시험 발사해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우나 익스프레스 1호'는 길이 9.45m, 무게 2t 규모로, 케로신과 액체산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추력 5t급 액체 엔진을 장착한 소형 발사체입니다. 이번 발사에서 로켓은 약 10km를 비행한 뒤 고흥 해상에 설정된 안전 구역에 낙하하며 임무를 완료
      2025-05-29
    • 권영국, 여수산단서 사전투표.."친환경 전환 결의 다진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전남 여수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권 후보는 21대 대선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여수 주암마을회관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여수·광양 산단은 탄소 배출이 매우 높은 산업 지역"이라며 "공공 주도의 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후보들과 달리 기후 공약을 가장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곳에서 투표
      2025-05-29
    • 여수시민단체, "공무원 비위 진상규명·재발 방지 촉구"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연루에 대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감사원의 특별 감사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8
    • 여수시민사회단체, "여수시청 공무원 비위, 강력 처벌해야"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잇단 비위 연루에 대해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그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감사원의 특별 감사가 시행돼야 한다
      2025-05-28
    • 경찰, 여수시 감사담당관실 압수수색.."15명 감사 자료"
      여수시청 공무원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수사관 5명을 여수시청 감사담당관실로 보내 지난 4년 사이 시간 외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해 감사에 적발된 공무원 15명의 명단과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에 공문을 보내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감사 자료를 요구했는데, 시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자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2025-05-27
    • 여수시 감사 시스템 '붕괴'.."지역사회 우려 커져"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연이어 드러나면서 감사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 권한을 사익 추구수단으로 남용하는 사례도 잇따르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년 동안,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여수시청 공무원은 44명. 올해 들어서만도 뇌물수수와 성추행, 금품 요구등의 혐의로 공무원 23명이 경찰 수사를 받거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경찰이나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2025-05-27
    • 경찰, 여수시 감사담당관실 전격 압수수색..."15명 감사 자료"
      여수시청 공무원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수사관 5명을 여수시청 감사담당관실로 보내 지난 4년 사이 시간 외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해 감사에 적발된 공무원 15명의 명단과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에 공문을 보내 시간 외 수당 부당수령 감사 자료를 요구했는데, 시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자 이번에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
      2025-05-27
    • 정기명 여수시장, "공무원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직자들의 잇단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3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수시청 시설직 B팀장은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또 다른 공무원은 소제지구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5-05-23
    • 잇단 공직자 비리에..정기명 여수시장 "엄정 대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뇌물, 추행 등 공직자들의 잇단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23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 윤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 표명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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