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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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1학기 학사운영 방안 논의..다음주 발표
      전국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교육부가 다음주 초에 새 학기 등교 방침을 발표합니다. 교육부는 오늘(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를 열고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시·도·학교별 밀집도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한 학사운영 기준, 미등교 학생을 위한 대체학습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신속항원검사 등 추가적인 학교 검사
      2022-02-04
    • 멸종위기보호종 '상괭이' 사체 1구 발견
      여수 개도 해안가에서 멸종위기보호종인 토종고래 '상괭이'의 사체 1구가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는 어제(3일) 오후 1시 반쯤, 여수시 화정면 월항마을 인근 현장조사 활동 중, 크기 1m 75cm, 무게 60kg의 상괭이 사체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올해에만 여수 지역 해안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모두 5구에 달합니다.
      2022-02-03
    • 광주시교육청, 정기 인사 실시..2,753명 대상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 2,753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육국장에 오경미 대촌중학교 교장, 광주학생교육원장에 김형태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발령하는 등 교사 2,500여 명과 교육전문직 188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학교 교육력 회복과 학생 교육 강화에 주안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오경미 교육국장은 시교육청 개청 이래 35년 만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육국장에 임명됐습니다.
      2022-02-03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원 2,700여 명 정기인사 단행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 2,750여 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육국장에 오경미 대촌중학교 교장, 광주학생교육원장에 김형태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발령하는 등 교사 2,500여 명과 교육전문직 18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교육국장에 여성 국장이 탄생한 것은 지난 1987년 개청 이래 처음입니다. 한편, 이승오 현 교육국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해 35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2022-02-03
    • 멸종위기보호종 '상괭이' 사체 발견..올해 여수서만 5마리째
      여수 개도 해안가에서 멸종위기보호종인 토종고래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는 오늘(3일) 오후 1시 반쯤 여수시 화정면 월항마을 인근 해안에서 현장조사 활동 중 크기 1m 75cm, 무게 60kg의 상괭이 사체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체 발견 신고를 접수받고 불법 포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여수 지역 해안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5구에 이릅니다. 구조대는 최근 상괭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해양보호와 함께
      2022-02-03
    • 미등록 이주 아동 기본권 보장 촉구
      추방 등을 우려해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이주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서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체류자격 신청을 한 미등록 이주 아동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법 체류에 따른 피해를 우려해 체류자격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는데 전국적으로 미등록 이주 아동이 2만 명에 이르는 상황을 고려할 때 광주에서도 상당수의 미등록 이주 아동이 최소한의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민모임은
      2022-02-03
    • 붕괴현장 우여곡절 속 수색ㆍ구조 작업 재개
      【 앵커멘트 】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 21일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29일 저녁, 붕괴 아파트 상층부 균열로 한때 구조·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재개됐는데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 중단을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 아파트 24층 천장에서 균열이 발견된 것은 지난 29일 오후 5시쯤. 상층부 작업이 위험하다는 국토안전관리원의 권고에 따라 대피령과 함께 구조·수색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상층부에서는
      2022-01-31
    • 설 연휴 둘째날..우여곡절 속 수색ㆍ구조 작업 재개
      【 앵커멘트 】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 20일째를 맞았습니다. 어제(29일) 저녁, 붕괴 아파트 상층부 균열로 한때 구조·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재개됐는데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 중단을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 아파트 24층 천장에서 균열이 발견된 것은 어제(29일) 오후 5시쯤. 상층부 작업이 위험하다는 국토안전관리원의 권고에 따라 대피령과 함께 구조·수색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상층부에
      2022-01-30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광주 457명·전남 176명
      오늘(30) 하루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6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와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에 이은 N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져 45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목포와 영암, 무안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전남은 전체 22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 1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2-01-30
    • 참사시민대책위, 현대산업개발 퇴출 위한 투쟁 선포
      시민단체와 학동참사 피해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가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오늘(30)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있는 사태 수습을 촉구한 뒤, 영구 퇴출을 위한 투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다음달,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광주 시민 서명운동과 사고수습본부 항의 방문, 서울시의 퇴출 조치를 촉구하는 상경 투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2-01-30
    • 광주광역시 '조상 땅 찾기'..지난해 1천6백만㎡ 찾아
      광주광역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425명이 1만 7천9백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만 4,425명이 1만 7,990필지, 1,604만 여 ㎡의 토지 자료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위임받은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K-지오 플랫폼'을 통해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1-30
    • 지난해 고독사 3,159명..코로나19 속 청년층 급증
      연고 없이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가 3천159명으로 5년전인 2017년의 무연고 사망자 수 2천8명과 비교해 57.3%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 고독사는 지난 2017년 63명에서 지난해 102명으로 62%나 급증해, 1인 가구 증가세와 코로나19 속에서 청년층의 사회적 단절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습니다.
      2022-01-30
    • 종일 건조한 날씨..내일은 맑고 아침에 추워
      오늘(30)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31)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4도, 곡성 영하 7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1) 새벽 사이에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1-3cm 가량의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2-01-30
    • 건조한 날씨 이어져..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연일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3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으니 체온 유지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4도, 곡성 영하 7도, 장성 영하 6도, 목포 영하 2도, 여수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2022-01-30
    • [부고]임채영(KBC 대표이사) 빙부상
      임채영(KBC 대표이사) 빙부상 -고인: 故 김연균(91세) -빈소: VIP 장례타운 VVIP 201호(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237) -발인: 2022년 2월 2일 수요일 오전 7시 반
      2022-01-30
    • 참사시민대책위, 현대산업개발 영구 퇴출 위한 투쟁 선포
      시민단체와 학동 참사 피해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가 현대산업개발 영구 퇴출을 위한 투쟁에 나섭니다. 시민대책위는 설 명절에도 사고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희생자와 가족들에 애도를 전하며 "5.18 대동 광주의 역량을 모두 모아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오늘(30일) 광천터미널에서의 연대 피케팅을 시작으로 현대산업개발 피해회복 책임 강제와 퇴출,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7
      2022-01-30
    •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 3시 기준, 서울→광주 4시간 10분
      설 연휴 둘째날인 오늘(30일)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하행선 곳곳에서 오전부터 계속해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출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대구 4시간 40분, 울산과 부산 5시간 20분 등으로 예상됩니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40분이 소요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둘째날인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
      2022-01-30
    • 지난해 고독사 3,159명..코로나19 속 청년층 급증
      연고 없이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가 3,1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 수 2,008명과 비교해 57.3%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층에서 고독사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40세 미만 청년층의 무연고 사망자는 102명으로, 지난 2017년 조사된 청년 무연고 사망
      2022-01-30
    • 설 맞아 조상 땅 찾아요..지난해 1,600만㎡ 찾아
      광주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 1년간 4,425명에게 1,7990필지, 1,604만 여㎡의 땅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후손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토지 소재지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상속인,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2-01-30
    •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20일째..중단됐던 수색 재개
      상층부 균열 발생으로 일시 중단됐던 광주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이 일부 재개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 발생 20일째인 오늘(30일) 새벽 6시 37분부터 인명구조견을 투입해 실종자 탐색 구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건물 24층 천장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안전 우려 등으로 전날 오후 5시쯤, 구조·수색 인력이 철수되고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균열로 인해 29층에서 진동이 있는 작업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국토안전관리원의 권고에 따랐습니다.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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