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서비스 기록을 허위로 꾸민 노인복지센터 직원과 복지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재가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면서 방문 이력을 허위로 꾸며 요양급여 5억 여원을 수령한 혐의로, 복지센터 관계자와 복지사 등 23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불법 수령한 요양급여를 나눠가진 뒤, 범행에 협조한 서비스 대상자들에게는 월 20-30만 원가량 수수료 명목의 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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