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하도 해상데크 진출입 엘리베이터 설치

    작성 : 2022-02-17 09:58:39
    dutnxpr,

    목포시가 고하도의 명물인 해상데크를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하도 해상데크 보행약자 진출입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일렁이는 바다 위를 파도소리, 바닷바람, 바다냄새와 함께 걸으며 기암괴석의 유달산, 포근한 느낌의 목포 앞바다 풍경, 웅장한 목포대교, 하늘을 지나는 해상 케이블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하면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지난해 2차분(738m)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전체 길이가 1,818m에 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급경사 계단에 대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보행약자도 해상데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2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하기로 하고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하도 해상데크에 대한 보행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보행약자도 고하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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