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오늘(17일)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 농업인과 함께하는 SNS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박서홍 지역본부장은 "전남농협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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