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 첫 여성 이사관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사 출신으로 코로나19의 선제적 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향 건강복지국장을 2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175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습니다.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현재의 광주시청이 개청한 1995년 이후 여성이 2급 지방이사관 자리에 오른 것은 박 국장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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