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장 선거 불법"..무효 소송 제기

    작성 : 2021-05-23 18:22:21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선관위에 이의 신청과 함께,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이강근, 전갑수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이 있었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이상동 당선인이 각종 모임에 참석해 금품을 제공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했으며, 시체육회 임직원도 부당하게 선거과정에 참여해 불법을 묵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의신청과 함께 법원에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및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했는데, 다음달 9일 광주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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