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양대 노총이 제도개선 추진에 합의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타워크레인 파업도 종료됐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43개 사업장 103개 타워크레인에서 사흘째 고공농성 중이던 타워크레인 노조원들이 오후 5시를 기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조원들은 국토부와 양대 노조가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파업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함에 따라 고공농성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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