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도박개장 등 혐의로 운영총책 28살 김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종업원과 대포통장 명의 대여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7년부터 목포와 중국 심천에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회원들에게 280억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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