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특별기획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발표회

【 앵커멘트 】
지역 민영방송 최초로 제작하는 kbc광주방송의 특별기획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주연배우 이훈과 브라이언, 강세정씨 등 연기자와 팬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는데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주연배우들이 다함께 무대에 오르자 카메라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집니다.

이훈과 브라이언, 강세정 등 인기배우들과 2천명이 넘게 참여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함께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주인공인 이훈은 지역 민영방송에서 최초로 제작하는 드라마의 성공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이 훈 / '환상의 타이밍' 주연배우
- "전라도의 아름다운 풍광이라든지 전라도의 특색이 너무나 드라마에 잘 녹아있고, 잘 드러나 있습니다. '환상의 타이밍'이 좋은 선례로 남아서...."

2천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캐스팅된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신서하는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신서하 / '환상의 타이밍' 주연배우
- "공개오디션을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자리에서 제작발표회를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요"

시간여행이라는 환타지와 좌충우돌하는 코미디가 함께하는 kbc 특별기획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은 15부작으로 광주.전남에 보물처럼 감춰진 아름다운 풍광도 담을 예정입니다.

'환상의 타이밍'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오는 9월, kbc 광주방송과 지역 민영방송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kbc 백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