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인 오늘 오전 귀성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오늘 새벽 5시쯤부터 다시 귀성객들이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내내 귀성차량이 몰려, 오전 11시에서 정오쯤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절기상 입춘이지만,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가량 낮겠고, 낮 기온도 5도에서 10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 안개가 짙게 끼고,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항로 섬 귀성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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