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해남군 마산면의 한 초등학교 건물 개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실내 1천 90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4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을 위해 피운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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