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땝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72살 김선순 할머니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 월급 등 47만 원이 한 달 생활비의 전붑니다.
홀로 냉방에서 생활하는 김 할머니는 봉사단체의 돌봄 서비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김선순 / 광주시 계림동
- "좋아, 아무도 난 이야기할 때가 없잖아. 앞으로 (성금이)더 많이 모여서 힘든 사람들 도와주면 더 좋지. "
<현장음>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올해 광주의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53억 4천9백만 원,
전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7억 6천4백만 원입니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갑니다.
▶ 싱크 : 한상원/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정성들이 모여 희망이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희망하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ARS 전화나 사랑의 계좌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도 이웃을 돌아보는 온정이 모여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달성하기를 기대합니다. kbc 전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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