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20대, 만취 상태로 극장 기물 파손

    작성 : 2018-11-21 17:07:31

    입대를 앞둔 20대가 술에 취해 극장 기물을 부수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극장에 들어가 출입문과 매점 집기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파손한 혐의로 21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군 입대를 이틀 앞두고 있던 김 씨가 친구와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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