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등학교가 실습비를 부당하게 집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이 관련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함평골프고가 실습에 참여한 학생 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금액을 과다하게 결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10차례에 걸쳐 5백30만 원을 남겨 다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확인돼 관련자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함평골프고는 교대 연습 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광주 전남 인근 골프장에서 실습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집행한 실습비용은 3억 3천만 원에 달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