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의심을 받았던 교사가 무혐의 처분 이후 복직한 것을 두고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나주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담당 교사 이 모 씨의 교체를 요구하며 만 5세 원생 14명이 등원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 사이의 중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아동학대 의혹을 받아 지난 7월 말 직위해제 됐다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고 지난 9일 복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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