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선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8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경기 악화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늘면서, 전체 자영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전체 비임금근로자는 686만 2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6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매업과 소매업 종사자는 1년 전보다 3.6% 감소한 143만 4천명으로 제조업, 건설업과 함께 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온라인 맘카페나 SNS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과 화장품 절반 이상은 불법 유통이거나 허위,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100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된 의약품과 허위 광고 된 화장품 57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유형으로는 화장품 허위, 과대 광고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 불법 유통이 1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3. 중앙일봅니다.
김장철이 다가왔지만 김장을 포기하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주부 2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6%가 김장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계획이 없다는 응답자의 절반은 김장 대신 시중에 파는 포장김치를 사겠다고 답했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 도심 곳곳에 불법 밤샘 주차된 화물차들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2017년 화물차 등 불법 밤샘 주차 단속건수는 2,223건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395건이나 급증했는데요.
올해도 상반기까지 2,000여 건의 밤샘 불법 주차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부족한 주차 공간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광주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미 확정된 공영차고지 시설 계획마저 연기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5.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2018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늘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공공기관에서 마련한 복지 일자리는 물론 일반 기업체 30여 곳이 참여해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직자 채용 면접을 실시합니다.
박람회장에는 일자리 상담관과 일자리 탐색관 등이 마련돼 다양한 일자리와 생산품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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