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직원, "본사 감사과장에 감금 당했다" 고소

    작성 : 2018-11-08 16:16:54

    광주의 한 대형마트 직원이 자신을 불법 감금했다며 본사 감사과장을 고소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광주의 한 대형마트 회의실에서 허위 매출 250만 원에 대한 조사 명목으로 본사 감사과장에게 4시간 동안 감금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마트 직원으로부터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과 추가 증거 등을 조사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