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광주 제2순환도로 관리업체 전 대표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약 갱신을 대가로 현금 3억 천만 원과 차량 2대 등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광주순환도로투자 전 대표 55살 정 모 씨와 시설관리 하청업체 실소유주 61살 임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또 1구간 통행요금 징수업체로 선정되기 위해 광주시 공무원에게 수천만원대 뇌물을 준 혐의로 위탁업체 대표 52살 김 모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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