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국공립어린이집·유치원 확충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여성회 등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국공립 유치원 취원률은 18.3%로 전국 평균 24.8%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광주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외에 국공립 시설 확충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사립유치원·어린이집의 비리 척결뿐 아니라 유아교육,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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