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 갱도에서 작업용 열차 추락...50대 근로자 숨져

    작성 : 2018-10-04 05:39:00

    탄광 갱도에서 작업용 열차가 추락해 5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어제(3일) 저녁 6시 10분쯤 화순군 동면 화순광업소 갱도 안 2.5km 지점에서 작업용 열차를 연결하던 고리가 끊어지면서 자재 이송 작업을 하던 58살 은 모 씨가 3백 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순광업소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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