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재 잇따라..1명 사망ㆍ4명 부상

    작성 : 2018-10-04 16:34:42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석탄 저장소에서 불이 나 작업자 3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32살 박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연기를 확인하기 위해 맨홀을 여는 순간 불꽃이 일었다는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에는 여수국가산단의 한 실리콘 제조공장에서 배관에서 새어나온 가스에 불이 붙어 자체 소방대에 의해 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