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의 임금체불액이 3천6백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 지역의 임금 체불액은 1948억 원, 전남은 173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송 의원은 최근 제조업과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체불 근로자와 체불액이 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 임금체불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임금채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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