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3억원 익명 기부자는 전직 소방관

    작성 : 2018-10-03 18:24:17

    3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익명으로 기부해온 기부자가 전직 소방관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소방대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3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기부자가 전직 소방관 출신의 77살 임홍균씨라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지난 9년간 크고 작은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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