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직원이나 주인을 사칭해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 광주시 산수동의 한 편의점에서 본사 직원을 사칭하며 종업원을 창고로 가도록 지시한 뒤 현금 15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현금 620만 원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광주시 문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를 사칭해 현금 60만원을 훔친 혐의로 23살 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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