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정신질환자 행방 오리무중

    작성 : 2017-08-10 14:53:16

    전자발찌를 끊고 정신병원에서 달아난 유태준 씨의 행방이 열흘째 오리무중입니다.

    광주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지난 1일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48살 유태준 씨의 행방을 쫒고 있지만
    공개수배로 전환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탈북자인 유 씨는 지난 2003년
    이복동생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붙잡혀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받은 뒤
    지난해부터 나주의 한 병원에서
    망상장애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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