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진도 주민 10명 중 2명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현 교수가 지난 2014년 5월부터 한 달 동안 진도 주민 2천2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건이 계속 생각나고 쉽게 놀라는 등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었다고 답한 주민이 전체의 16%인 362명이었습니다 .
특히 자원봉사를 한 주민의 20%는 뚜렷한 장애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랭킹뉴스
2025-09-28 16:59
"여의도 불꽃축제서 총기 난사할 것" 테러 예고한 30대 긴급체포
2025-09-28 13:57
이재명 대통령 "정부 시스템 조속 복구…국민 불편 최소화 총력"
2025-09-28 11:25
'조건만남' 미끼로 금품 갈취 시도한 20대, 경찰 신고로 덜미
2025-09-28 10:02
정부 "국정자원 551개 시스템 순차 가동…보안장비 99% 복구”
2025-09-28 07:34
방화미수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지른 60대..."술 취해서 기억 안 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