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대 규모 레미콘 업체가 수백억 원에 달하는 함량 미달의 레미콘을 판매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레미콘 배합 비율 자동기록시스템을 조작해 시멘트 함량을 줄인 레미콘 3백억 원 어치를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업체 대표 장 모 씨와 임원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업체 공장이 있는 순천과 보성, 장흥지역에 함량 미달 레미콘이 주로 공급된 것으로 보고 지자체와 건설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랭킹뉴스
2025-08-15 22:02
시장실 기물 부수고 난동 6급 공무원, 왜?...'인사 불만'
2025-08-15 16:18
스카이워크 인근 해변서 물에 빠진 여성 중태...해경 사고 경위 조사
2025-08-15 14:27
다세대주택 화재로 1명 사망·14명 부상...방화 혐의 30대 체포
2025-08-15 14:00
무통주사 맞은 20대 산모 사망..."잘못된 마취 부작용 가능성"
2025-08-15 10:27
의붓아들 1시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22년..."미필적 고의 인정" 징역 22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