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폭행한 40대 입주민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 40분쯤 광주시 쌍촌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직원 63살 류 모 씨에게 종이컵에 든 물을 뿌리고 얼굴을 때리는 등 10여 분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입주민 48살 송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씨는 자신의 민원 사항에 대해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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