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백남기 농민의 부검 영장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25일) 시민단체가 강제 부검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남기 농민 광주투쟁본부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백남기 농민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검의 명분이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부검 강행을 주문하고, 경찰은 그 명령을 충실히 따르려 하고 있다며 강제 부검 시도를 중단하고 국가폭력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은 후 중태에 빠졌다 317일 만인 지난달 25일 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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