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횡령 순천시의원, 해외연수 '도마'

    작성 : 2016-10-25 18:27:32

    순천시의회가 최근 업무추진비 횡령 혐의로 입건된 시의원들이 포함된 해외연수를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영국의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이번 해외연수는 의원 개인이 80만 원, 의회가 250만 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인카드 허위 결제로 업무추진비를 횡령한 혐의로 입건된 시의원 6명 중 3명이 이번 연수에 포함돼 적절치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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