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지역 재난이 발생할 경우 긴급구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광주시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긴급구호단의 항공권과 구호물자 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4월 네팔 대지진 당시 긴급구호 활동 물품을 운송할 때 항공사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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