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보성, 대나무 수거 대책 회의

    작성 : 2016-10-20 15:49:04
    청정해역 여자만이 대나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여수시,순천시,보성군이 대책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 3개 시는 다음달 안에 어장지도 실무진들이 모인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어 대나무를 90% 이상 수거하지 않으면 새꼬막 허가를 취소하고 투기자를 식별할 수 있는 어구실명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대나무 불법투기 근절 방안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국 새꼬막 주산지인 여수 여자만에서는 새꼬막 채묘에 쓰인 대나무 투기 주체를 놓고 여수,순천과 보성지역 어민들 사이에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