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카드깡 시의원 무더기 적발

    작성 : 2016-10-20 15:58:12

    법인카드 형태로 지급되는 업무추진비를 현금화 해 나눠쓴 순천시의원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순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업무추진비 510만 원을 이른바 '카드깡'으로 횡령한 혐의로 53살 6명의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나 동료 의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를 현금화 해 예결위 소속 의원들에게 7~10만 원씩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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