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을철 대표적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병을 일으키는 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키는 매개체인 들쥐 한 마리당 털진드기 분포 수가 지난달 19.8개에서 이달에는 93.2개로 5배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의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2014년 천719명에서 지난해엔 2천155명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 야외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풀밭에 눕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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