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징역 18∼12년 중형

    작성 : 2016-10-13 14:41:12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고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합의 1부는 1심 선고공판에서 38살 김 모 씨와 34살 이 모, 그리고 49살 박 모 씨 등 피고인 3명에 대해 각각 18년, 13년, 1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군 한 초등학교 관사에서 사전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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