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농협은행 금융사고 4년 새 5건
- '횡령*유용' 직원 3명 해직·2명 기소
농협은행 광주본부와 전남본부 산하에서 최근 4년간 5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직원 3명이 해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협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103년부터 올해까지 광주본부와 전남본부 산하에서 총 5건의 금융사건이 발생해 직원 3명이 해직됐고 이 중 2명은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본부 산하 모 지점 직원이 고객예금 등 3억2천500만 원을 횡령해 해직과 동시에 기소돼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전남본부 산하 또 다른 직원도 출납시재금 1천500만 원을 횡령해 해직과 함께 기소돼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다른 전남본부의 모 출장소 직원은 공과금 1천500만 원을 유용해 해직됐습니다.
이 밖에도 금융거래에 대한 비밀보장의무를 위반해 주의를 받거나 금융실명거래 확인 소홀로 견책을 받기도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랭킹뉴스
2025-08-23 15:11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40대, 부산서 '딱 걸렸다'
2025-08-23 13:19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하사 숨져...군·경찰, 총성 소리 등 수사 중
2025-08-23 10:07
변사현장서 사라진 20돈 금목걸이 찾았다...검시조사관 '긴급체포'
2025-08-23 06:52
강릉서 모텔 화재...1명 사망·6명 중경상
2025-08-22 23:15
英 32세 여성, 스카이다이빙 도중 추락사..경찰 '극단적 선택' 결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