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 보존을 위한 범시민기구가 꾸려집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 단체와 비정부기구, 종교·노동계 등 각계 383개 단체, 그리고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하는 옛 전남도청 보존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오는 27일 공식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5.18재단과 5월 단체는 옛 전남도청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역사 현장이 훼손됐다며 원형 보존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2주째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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