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납품 계약 후 13억 가로챈 유통업자 구속

    작성 : 2016-08-24 16:49:10

    면세점 화장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공급하다고 속여 13억을 가로챈 유통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면세점 화장품을 시세보다 2~3퍼센트 가량 저렴하게 공급해준다고 속여 화장품 유통업자를 상대로 2억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62회에 걸쳐 총 1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