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구청장 집무실과 지방의회 청사 연결 공사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집행부가 최근 구청장 집무실이 위치해있는 청사 3층 야외테라스와 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출입문 설치공사를 진행한 것은 '구청장 전용의 탈출구'를 만드려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서구청 측은 의회 전체의 동의 없이 공사가 진행된 점은 인정하지만, 의회를 가려면 2층까지 내려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오래 전부터 출입문 설치에 대한 논의는 이뤄져왔다고
밝히고 '탈출구'의혹을 일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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