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최근 조선해운업 위기와 관련해 필요한 구조조정과 근로자 보호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정부와 제19대 국회가 5월 한 달 동안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을 매듭짓고 임기를 마쳐야 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고통을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감내해 달라고 호소하기 전에 정부와 정치권이 먼저 진정한 고통분담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정치권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실정에 대한 청문회가 거론되다 가라앉았다면서 과거를 캐는 청문회보다는 쇠퇴산업 구조조정과 근로자 재교육 등 미래를 대비하는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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