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결과 국민의당이 광주*전남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지역 자치단체장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시사를 포함해 광주 4개 구청장과 전남 14개 시장*군수가 더민주 소속이어서, 향후 지역 국회의원과의 불편한 위치에 놓이게 됐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오늘 아침 윤 시장과 구청장들이 긴급 간담회를 갖고 당적을 초월해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발전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낙연 지사는 당선인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조만간 윤 시장과 함께 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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