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지금 시각 00시 00분 지나고 있습니다. 중계차 다시 연결해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여>정의진 기자, 30분 정도가 지났는데, 현재 투표장으로 오는 유권자들의 행렬 어떻습니까? 전해 주시죠.
【 기자 】네, 광주 풍암동 제3 투표솝니다.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상황에 따라)
이곳을 비롯해 광주 지역 3백 59곳의 투표소에서 현재까지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8시 현재 투표율 추가>
광주에서는 8석의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 사전투표에서 광주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15.75%의 투표율을 기록해 이번 선거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큰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구별로도 동구가 17.25%, 서구 16.4%, 남구 16.4%, 북구 16.36%, 광산구 13.56%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야권의 텃밭인 호남 특히 광주의 표심은 정치권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5선인 천정배 의원과 더민주의 영입인사 양향자 후보가 맞붙은 이곳 광주 서구을과 전*현직 의원 간 대결인 광주 광산구을, 광산구갑 등이 관심 선거구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풍암동 제3 투표소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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