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계속해서 초박빙 격전지가 몰려 있는 전남 동부권의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진 만큼, 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새누리당 현역의원과 더민주, 국민의 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순천으로 가 보겠습니다. 순천 강남여고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승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박승현/순천 왕조1동 제1투표소
- "네, 전남 동부권 400여 개 투표소에서도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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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의 선거구는 모두 5갭니다.
여수 2곳, 순천 1곳, 광양곡성구례를 묶어 1곳, 그리고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묶어 1곳으로 유권자는 모두 79만 명입니다.
4곳 모두 어느 한쪽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갑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혼전양상을 보였고 광양곡성구례도 초박빙의 접전을 벌였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전남 10개 선거구 중 가장 혼탁한 곳으로 1차에서는 여수갑, 2차에서는 광양곡성구례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9대 호남 유일의 새누리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정현 의원이 순천에서 수성에 성공할지, 야권이 탈환할지도 전국적인 관심삽니다.
전남에서 가장 넓은 선거구인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후보 고향에 따른 표심, 즉 소지역주의가 두드러지게 나타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 왕조 1동 제 1투표소에서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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