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로 출입문 뚝딱...상가털이 10대 셋 검거

    작성 : 2016-04-12 17:30:50

    상가만 골라 수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10대 3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월 광주시 충장동의 한 식당에서 가위를 이용해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현금 25만 원을 훔치는 등 열흘 새 14차례에 걸쳐 2백 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로 15살 이 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출한 이들은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금품을 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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